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고색하던 중, 사회복지 공무원은 어떨까 문득 생각해보다가 여기 글을 담아봅니다~
우선 에듀윌의 저명한 광고(^^;;) 에서 좀 퍼와 봤습니다.
9급 인기직렬에는 꼭 일반행정직, 세무직, 사회복지직이 꼽히기 마련입니다. 그 중에서도 사회복지직공무원은 비교적 낮은 경쟁률 및 합격선 등으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직렬은 공채를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고 해도 일반적인 다른 분야와 달리 사회복지사3급 이상의 자격증을 필수로 취득해야만 합니다. 자격증을 지닌 사람만 응시할 수 있어, 공채 중에서도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복지 분야에 대한 충원은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여전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에 현 정부는 매년 많은 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올해 선발된 신규 채용인력 중 대부분은 9급 공채를 통해 선발되었습니다. 무려 24,232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 것으로 꼽히는 공직 분야에 사회복지직공무원도 포함되었습니다. 올해 2,632명을 충원했습니다. 여러 분야 중에서도 압도적인 규모로 확대 채용을 실시했고, 내년 역시 확대 채용이 예정되어 있어 확실히 기회의 직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단, 지방직을 통해서만 9급 공채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1년에 한 차례만 시험을 치를 수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행정직, 세무직 등은 국가직과 지방직을 연달아 응시할 수 있지만 사회복지는 시민들과 가까운 복지 행정을 실시해야 한다는 이유로 지자체 단위로만 9급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대한 한 번에 빠르게 합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